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문단 편집) === 주요 인물 === * '''이휘 ([[윤시윤]], 아역: [[전진서]])''' 대군 작호는 은성. 조선의 왕자. 조선 사교계 최고의 신랑감. 왕위 계승 서열 3위의 고귀한 신분에 절대 미모를 자랑하는 초절정 인기남. 이미 동궁인 맏형이 있었고 만일에도 왕위계승권 2순위 진양이 있었기 때문에 제왕학 같은건 배우지 않고 남부러울것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란다. 시와 그림에 능했으며 서체는 중국 명필 조송설의 환생이라 칭송되어 중국 사신들이 앞다투어 가져갈 정도. 차남 진양대군이 왕재로 보이고자 강건한 무인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과 정반대로 휘는 자신이 왕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를 썼다.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을 모티브로 하였다.[* 초중반까지는 안평대군, 중후반부부터는 금성대군이 모티브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배우 윤시윤의 본관이자 조상인 [[파평 윤씨]] 가문은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의 가문으로써 그만큼 [[계유정난]]에서도 세조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한 가문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런 파평 윤씨 가문의 배우조차 계유정난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에 대한 대체역사 사극에서 그것도 세조의 정적이자 숙청의 피해자였던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을 연기한 것이니 현대인들의 계유정난에 대한 인식과 역사관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반증한다.][* 다만 계유정난은 당대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음을 드러내는 기록이 꽤 존재한다. 그러나 세조를 극단적으로 미화한 사극들이 나오면서 세조를 또다른 이방원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았지만 실록이 완역되고 알려지며 주로 야심가로 나오던 안평대군이 선역으로, 구국의 영웅으로 알려진 세조가 야심가로 나오기 시작한것이다.] * '''성자현 ([[진세연]])'''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국가대표 미녀. 어릴 적부터 미모로 유명세를 탄 소녀. 가히 조선 제일의 미색이라 전국 팔도에서 구혼자가 줄을 이었다. 고운 자태와는 별개로 그녀의 성정은 대쪽 같은 선비였던 아버지를 빼다 박았다. 남의 일에는 정의로운 측은지심을 보이고 자신의 일에는 불같은 열정으로 일단 저지르고 보는 막가파다. 초반엔 매사를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게 지나쳐 문제를 수차례 일으키나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점점 정신적으로 성숙해져간다. * '''이강 ([[주상욱]], 아역: [[최권수]])''' 대군 작호는 진양. 휘의 형. 제2의 이방원을 꿈꾸는 도전자.[* 훗날 주상욱은 [[태종 이방원(드라마)|진짜 이방원을 연기하게 된다.]]] 태어나보니 왕의 아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콩라인|만년 2인자]]였다. 장자인 형은 자동으로 세자위요, 팔방미인 천재 동생은 노력도 없이 쉽게 쉽게 뭇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억울했다. 장자가 아니면서도 왕위에 오른 부왕이 자랑스러워 어렸을 때 멋모르고 '비록 차남으로 태어났으나 보위에 오르신 아바마마를 닮겠다'고 했다가 요주의 인물로 낙인찍혀 경계를 샀다.[* 사실 부모인 왕과 왕비가 들었다면 모골이 송연한 말이었을 것이다. 형을 몰아내기 위해 반란이라도 꾸미겠다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 아마 엄한 꾸지람과 함께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아랫 사람들을 잡았을 것이다.] 그렇게 미운털이 박힌 뒤, 일평생을 자기 존재의 증명에 바쳤다.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하였다.[* 참고로 진양대군은 [[세조(조선)|세조]]의 왕자 시절 또 다른 군호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